동아리 참가 금지의 위기!? 리루하피를 도와줘!
~정기 테스트 낙제점 회피 대작전~
프롤로그 ~ 낙제점의 위기는 갑작스레
X월 XX일
오토와 고등학교 어느 날의 교실에서
사요
「응, 사태가 생각했던 것보다 심각하네…」
린
「미안해, 사요…」
하지메
「그렇네—」
미치타카
「왜 그러세요 선배들!? 왠지 얼굴이 창백해져서…하지메 선배만 평소처럼 보이는데…무슨 일 있었나요? 호, 혹시 제가 뭔가 해버렸나요!?」
사요
「아냐, 미치타카는 괜찮아. 저지를 것 같은건, 주로 하지메와 린이려나…」
루카
「하지메 군과 린 군이? 하지메 군은 둘째치고, 린 군이라니 왠일이야」
하지메
「둘째치고?」
린
「너희들의 믿음이 이번만큼은 정말 마음이 쓰라려…」
사요
「미치타카, 루카, 잘 들어줬으면 좋겠어, 이 두 사람은 말야. 무려 다음 테스트에서 낙제점을 받을 것 같아」
미치타카
「그, 그렇군요…저기, 하지메 선배와 샨샨 선배, 요즘 엄청 연습 열심히 했으니까…어쩔 수 없었을 지도…?」
사요
「응석 받아주면 안돼, 미치타카. 열심히 하는 건 모두가 똑같으니까. 그리고 이 이야기에는 다음이 없어…」
루카
「다음…?」
사요
「만약 낙제점을 받는다면, 그 후에 추시를 보지 않으면 안되는데. 추시 합격 전까지는, 동아리 참가 금지래」
린
「한심한 선배여서 미안…」
하지메
「그렇네—」
린
「내가 말할 만한 위치는 아니지만, 너는 조금 위기감을 가져!? 그리고, 후배에게 낙제점을 걱정받는 걸 부끄럽게 생각해!?」
하지메
「에—그래도 괜찮아, FYA'M'의 음악실을 쓴다던가, 그리고 근처에 공원도 있고」
루카
「제대로 말할 수는 없지만, 그건 하면 안될 생각인 것 같아 하지메 군…」
사요
「그런 이유에서, 내일, 하지메와 린은 아침 9시에 우리 집에 집합인거지?」
린
「네…」
미치타카
「저기저기, 저도 괜찮다면 참가해도 괜찮을까요!? 사실 저도 요즘 공부에 집중을 못할 때가 많아서, 다 같이 테스트 공부를 할 수 있다면 기쁠 것 같아서…!」
루카
「그거 좋네. 나도 참가하고 싶을지도. 사실 이번 정기 테스트 범위가 확률인데, 어려우니까, 사요 군이 가르쳐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」
리루하피&FYA'M'의 스터디 그룹 in 소엔지 가 Part.1
X월 XX일
소엔지 가의 응접실
린
「…있지, 어째서 아사하루가 있는 거야?」
아사하루
「여기는 저희 집이니까. 제가 있는 게 당연하지요」
린
「그것도 그렇군…있지, 그럼 왜 마이토네도 있는 거야?」
마이토
「아니—, 사요로부터 헬프가 와서? 우리도 몹시 바쁘게 지내고 있지만? 사요 혼자 짊어지게 하는 건 불쌍하잖아? 낙제점의 두 사람을 보살피려고 말야」
린
「대박 열받아…열받지만, 이번만은 내가 나쁜거니까 아무 말도 못하겠어…」
하지메
「1학년인데도, 앗키와 미츠까지 와 줬어—. 고마워—」
미츠오
「에헤, 낙제점이라니 정말이야—라고 재밌어져서요—♡ 우리 그룹은 바보가 없으니까, 놀리는 보람이 없어서 재미없어요—」
아키라
「잠ㄲ, 역시 선배에게 바보라니 바람직하지 않아 미츠오 쨩!?」
미츠오
「아뇨—, 낙제점을 받아서 참가 금지가 될지도 모르는 인간에게는 이 정도 말하지 않으면 안되죠—. 사랑의 매예요 사랑의 매. 괜찮다면 봐봐요, 잇치의 느낌을.」
하지메
「사요와 하루 씨의 집, 역시 넓고 깨끗하네—. 있지, 나중에 다 같이 탐험하지 않을래」
미치타카
「하, 하지메 선배! 사요 선배로부터, 뭔가! 검은 아우라가 피어오르고 있어요!」
후카미
「술렁술렁…하고 있어…밤의 숲처럼…」
마이토
「평소에 분위기라던가 전혀 다르다고 생각했는데, 이렇게 보니 역시 쌍둥이구나—.」
린
「느긋하게 말하고 있을 때가 아냐! 더 이상 사요를 화나게 하기 전에, 자, 공부하자고, 공부!」
아사하루
「자, 우선은 상황 확인부터 해봅시다. 낙제점을 받을 것 같은 과목에 대해, 각각 알려주세요.」
린
「에, 우리 입으로 말하게 하는 거야…?」
아사하루
「당연하죠. 저희가 응석을 받아 줄 거라고 생각하는지?」
린
「으에에…」
유이
「면학에서는, 자신의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것도 중요하니까. 아사하루 공의 지도는 거기서부터 시작된다는 거다」
린
「…나는, 물리와 화학이려나. 이과계열을 그다지 잘하지 못해. 이온의 반응이 어떻다는 건지, 전혀 모르겠어…」
유이
「이온 반응은 기본만 잡으면, 나머지는 계산이니까. 수학이 서투르지 않다면 괜찮을 거야.」
린
「수학도 못 해…」
유이
「이과계열에 조금 소양이 있어. 나로 괜찮다면 함께 하자」
린
「네코, 땡큐…」
아사하루
「린 군은 유이 군에게 맡기죠. 가르치는 방법도 친절하고 알기 쉽기 때문에. 문제는…」
마이토
「어이, 하지메. 낙제점 받을 것 같은 교과, 몇 개 있어?」
하지메
「많이?」
후카미
「아사하루 씨의 분위기…바뀌었어…술렁술렁해…사요 씨와, 닮았어 분위기가…」
마이토
「성실하게 대답하는 편이 자신을 위해서야, 하지메」
하지메
「에—그런 건 몰라, 그러니까 테스트에 뭐가 나올 지 모르잖아」
아사하루
「…사요 군」
사요
「하지메는 내가 본 바로는, 수학, 물리, 화학…그리고 이번 학기엔 영어도 위험할 것 같아」
미츠오
「그거 거의 다 아냐? 엄청 웃겨—♡」
아사하루
「웃을 일이 아니에요, 미츠오 군」
마이토
「정말이지…하지메는 나, 아사하루, 사요의 3명 체제로 보는 수밖에 없네」
사요
「아, 잠깐만. 나 그 전에 루카의 확률을 봐주려고 생각했었는데」
미츠오
「아키라에게 맡기면 돼요—. 저렇게 보여도 머리가 좋으니까. 학년 상위의 단골이고」
루카
「머리가 좋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…학년 상위였어!?」
아키라
「그러니까, 아니, 뭐? 그치만, 정말 우연이야?」
미츠오
「그런 겸손함 열받습니다—. 참고로 후카밍도 똑똑하니까, 이 쪽은 이 쪽에서 드디어 시작해보죠—」
원문&출처
https://www.aoppella.com/special/sidestories/05/
'아오페라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사이드 스토리 vol.3 ~정기 테스트 낙제점 회피 대작전~ 후편 번역 (0) | 2021.12.15 |
---|---|
아오페라 기말 테스트 점수표 (0) | 2021.12.15 |
기적의 노래를 노래하고…【리루하피】 번역 (0) | 2021.12.08 |
기적의 노래의 파트 나눈 방법은…【리루하피】 번역 (0) | 2021.12.07 |
문화제를 향해서… 【FYA'M'】 번역 (0) | 2021.12.05 |
댓글